어거스트디 Agust D(방탄소년단 슈가) 뮤직비디오 촬영지 - 길치근린공원 대전육교

방탄소년단의 슈가의 또 다른 이름 어거스트디(Agust D)의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를 찍은 대전 길치근린공원 대전육교에 다녀왔다. 어거스트디의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수록곡인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는 대전 비래동에 위치한 길치근린공원 주차장에 위치한 대전육교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어거스트디 'Give it to me' MV 촬영지 <대전 길치근린공원 대전육교>

어거스트디(Agust D)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개인 믹스테이프를 발표할 때 쓰는 이름으로 give it to me는 어거스트디의 첫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Agust D'의 세 번째 수록곡이다. 

 

Agust D ‘give it to me’ MV

 

어거스트디의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를 찍는 장소는 대전 비래동에 위치한 가양비래공원으로도 불리는 길치근린공원의 주차장이다. 길치근린공원 주차장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대전육교 밑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대전육교를 배경으로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에 '길치근린공원' 또는 '가양비래공원 주차장'을 찍고 오면 된다. 주차장에서 대전육교가 바로 보이니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어거스트디 give it to me 뮤직비디오 촬영장소

 

어거스트디의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대전육교는 1969년에 만들어진 경부고속도로의 시설물로 건설 당시 국내 최대 높이의 아치 교량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근대기 토목기술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아 2020년 6월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그냥 단순히 어거스트디의 뮤비 촬영지에 왔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곳이라 놀랐다. 

 

대전육교

 

커다란 아치형의 다리가 꽤나 멋있는 배경이 되어 주고 있었다. 대전육교 이외에는 별다를것 없는 그냥 공원인데 이런 걸 찾아 뮤직비디오를 찍은 전문가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가까운 곳에 방탄투어 할 곳이 있었지만 이제야 찾아온 나. 그래도 대전 방탄투어는 클리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