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사전예약에 성공하고 다녀온 간송미술관 보화수보 강송의 보물 다시 만나다 전시를 다녀왔다. 이곳 역시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다녀간 전시이기도 하다. 간송미술관 전시 사전예약 방법부터 다녀온 후기까지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보화수보 간송의 보물 다시 만나다
전시기간 : 2022년 4월 16일 ~ 2022년 6월 5일
전시장소 : 간송미술관 보화관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102-11 간송미술관
관람시간 : 화~일 오전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예약 필수
간송미술관 예약 방법
현재 운영 중인 보화수보 간송의 보물 다시 만나다 전시는 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
간송미술관 예약은 간송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수 있다.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약은 5월 27일 10시에 오픈된다.
전시 마지막 예약이니 놓치지 말고 꼭 예약하시길.
간송미술관 보화수보 전시
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께서 수집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학예연구실 내 유물 보존팀을 두고 소장 유물의 상태를 진단하여 보존처리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이번 보화수보전은 2020년부터 2년간에 걸쳐 보존처리가 완료된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라고 한다. 가치와 의미 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는 데에도 의미가 크지만 그 작품들이 어떻게 보존처리가 되었는지 보는 것도 의미가 있던 시간이었다.
간송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보화수보 전시를 끝으로 간송미술관이 보수 정비가 들어간다고 하니 더 의미 있는 전시가 아닐까 싶다. 간송미술관이 보수 들어가기 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전시이니까..
간송미술관 1층에서 보화수보 전시를 하고 있었다.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 여유롭게 보긴 힘들었던... 그래도 작품 하나하나 설명이 잘 되어있었고 어떻게 보존 처리가 되어있는지 설명되어 있어 관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1층은 사진 촬영이 금지였지만, 2층은 촬영 가능. 아래 사진은 2층에서 찍은 사진이다.
전시도 너무 좋았지만, 간송미술관 건물도 너무 멋있었다. 오래된 건물에서 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보수가 완료된 간송미술관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만, 아직은 낡은 그대로의 간송미술관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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