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멤버별로 기획되어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방탄소년단 화보집 BTS Special 8 Photo-Folio의 세 번째 타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imin 'ID:Chaos' 언박싱을 해보았다. 멤버들의 생일에 맞춰서 나오는 화보집이라 받은 건 15일이지만 부산콘과 카카오 먹통으로 인해(+게으름) 이제서야 쓰는 언박싱 포스팅.
Special 8 Photo-Folio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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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imin 'ID:Chaos'
지민이의 화보 홍보 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매번 놀라면서도 나를 홀리는 듯한 눈빛에 매번 정신을 잃곤 했던 그 화보집을 드디어 받았다. 지민이의 화보는 딱 지민이의 개인곡 '필터'같았다. '난 너를 위해 매일 새로울 거야 늘 똑같은 건 재미없잖아 팔레트 속 색을 섞어 pick your filter 어떤 나를 원해' 필터의 가사처럼 정말 새롭고 섹시한 지민이..(네 저는 필터쳐돌이.. 쌩눈으로 보지 못한걸 아직도 가슴의 한으로 남겨두고 있는 여성입니다) 위에 두 사진은 사진이 떴을 때 정말 충격받았던 사진. 눈빛이 너무 야하잖아요!!! ㅋㅋㅋㅋㅋ
지민의 화보집은 자아의 무의식, 혼돈, 그리고 자유를 향한 갈망. 같은 의상으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자신이 마주하는 강인함, 혼란한 의식에서 찾은 빛의 의미, 내면의 나와 내가 마든 페르소나가 만나는 순간 등 '나'를 찾아 헤메는 혼돈(Chaos)의 미성숙함이 표현되었다고 한다.
지민 화보집 Special 8 Photo-Folio Me, Myself, and Jimin 'ID:Chaos' 구성
1. Pet Cover + Photobook(Size : 220x280mm / 80p)
2. Mini Poster (Size : 200x150mm / 1ea)
3. Folded Poster (Size : 410x550mm / 1ea)
4. Postage Stamp (Size : 150x200mm / 1ea)
5. Photocard (Size : 55x85mm / 1ea + Random 1ea of 3ea)
6. Jimin’s Item (Folding card) (Size: 360x150mm / 1ea)
커버와 포토북 Pet Cover + Photobook
날개를 단 듯한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는 지민이의 화보집. 사진으로 볼땐 몰랐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약간 흔들린 느낌의 사진이었다. 그 느낌도 나름 괜찮았다. 정말 날아가는 듯한 느낌. 지민이는 천사인데 그 느낌 그대로 잘 살린 거 같았다.(왜요 지민이 천사 맞잖아요?ㅋㅋ)
미니 포스터 Mini Poster
앞면엔 섹시한 지민이가 뒷면엔 귀여운 지민이가 담긴 미니포스터. 아무리봐도 지민이 콘셉트 장난 아닌 거 같아요. 어후... 뒷면에 담긴 사진은 모두 모으면 방탄소년단 단체 사진이 나오는데 이번에 단체 화보집 사진이 뜨면서 무슨 사진인지 대충 알게 됐다. 운동회 콘셉트의 단체사진! 기대 중!
접지 포스터 Folded Poster
블랙 의상을 입은 지민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 미니 포스터. 그런데 다 입고 있는데 뭔가 야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ㅋㅋㅋㅋ 지민이 너무 멋있다
우표 Postage Stamp
지민이 화보 콘셉트 사진을 모두 모아논 우표. 작지만 알차게 예쁜 사진들이 담겨 있다.
포토카드 Photocard
왼쪽의 포토카드는 기본 포토카드, 오른쪽에 있는 포토카드는 랜덤 포토카드이다. 너무 예쁘다
스페셜 아이템 - 폴딩 카드 Jimin’s Item (Folding card)
지민이 화보집의 스페셜 아이템은 지민이 화보의 모든 콘셉트가 모아져 있는 폴딩 카드였다. 모아논 사진도 예쁜데 펼칠 때마다 볼 수 있는 사진도 모두 멋지다. 뒷면까지 지민이의 다양한 모습이 알차게 들어있던 폴딩 카드다.
포토북 맛보기
그리고 마지막의 스포컷!
다음 화보는 단체???? 처음 봤을 땐 갑자기 왜 단체지? 싶었는데 곧 공지를 뜨며 알게 됐지요. 다음 화보는 단체였습니다!! 세트에 캘린더가 있는 거 봐선 시그 대신일 거 같고요... ㅜㅜㅜ 이건 두고 봐야 알듯 하다.
조금 늦어버린 지민이의 화보집 언박싱 후기. 받자마자 당장 달려오고 싶었지만, 부산콘을 다녀온 후 후유증과 군입대 공지, 석진이 솔로 앨범 소식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다.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지민이의 포토북. 이 필터 같은 매력이 지민이의 매력이지요. 다시 한번 필터를 쌩눈으로 보지 못했다는 게 슬퍼지고... 다음 단체 화보도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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