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로 서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항공 예약, 구매, 탑승수속 시 해당 항공사의 회원번호를 알려주면 해당 항공사의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데 예약, 구매 시 적립하지 못했다면 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에 누락 마일리지 신청을 하면 해당 항공사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누락된 유나이티드 항공의 마일리지를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누락 마일리지 적립 신청 준비물
- e-티켓, 탑승권(항공권)
예약 클래스는 이티켓에 티켓번호는 탑승권에 적혀있어 두 티켓 모두 필요하다. - 티켓 이미지(jpg, jpge, pdf, gif)
탑승 증빙서류로 업로드 해야하니 미리 준비해 두면 좋다.
유나이티드 항공 마일리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적립하기
1. 아시아나 홈페이지 - 마이 아시나아 하단의 누락 마일리지 적립 클릭한다.
- 누락 마일리지 적립은 탑승일 기준 1년이내(싱가포르항공, 에티하드항공은 탑승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다.
- 아시아나클럽 회원으로 가입해야만 적립이 가능하다.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 경유나 왕복일 경우 여정마다 각각 입력해야 한다.
2. e-티켓이나 티켓에 있는 정보를 확인해 탑승기록을 입력한다.
예약 클래스는 e-티켓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항공사마다 운임 클래스에 따라 적립 비율이 다른데 내가 이용한 유나이티드 항공의 경우 아래 표와 같았다.(2021년 12월 27일 기준)
비즈니스 | J, C, D | 125% |
Z, P | 100% | |
프리미엄 이코노미 | O, A, R | 100% |
이코노미 | Y, B, M, E, U, H | 100% |
Q, V, W | 75% | |
S, T, L, K, G, N | 50% | |
적립불가 | F, I, X | 0% |
나의 경우 인천에서 미국으로 갈때는 G 클래스라 50%, 미국에서 한국으로 올 때는 W 클래스라 75%가 적립되었다.
티켓번호는 항공권 하단의 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016 이후의 번호를 입력하면 되고, 혹시 앞자리가 016이 아니면 지운 후 입력하면 된다.
마지막 탑승권 또는 전자항공권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티켓은 스캔을 하거나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된다.
3. 경유를 하거나 왕복을 경우 따로 각각 입력해 준다.
나의 경우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유를 한 후 LA에 갔고 한국으로 돌아올때도 역시 똑같이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고 왔기 때문에 총 4번의 신청을 했다.
증빙서류가 있어 마일리지가 들어오기까지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누락 마일리지 적립 신청을 한 후 바로 들어왔다. 들어온 마일리지는 총 7500점. 적립된 마일리지는 마이 아시아나 - 마일리지 - 마일리지 조회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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