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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생활정보

코로나19 미국 입국, 한국 입국시 필요한 절차와 서류 정리

by 젤라임 2021. 9. 28.

코로나 시국에 맞춰 미국 입국, 한국 입국 시 준비 사항과 서류에 대한 내용이다. 아직 무엇부터 알아봐야 하는지 정리가 잘 되진 않았지만 조금씩 정리해볼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은 PCR 음성 확인서만 있다면 입국이 가능했으나 11월부터 PCR 음성 확인서와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다. 늘어난 서류가 있는 만큼 꼼꼼히 체크해봐야겠다.

 

미국 입국시

ESTA 비자

미국 여행을 위해선 이스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ESTA 비자로 3개월까지 체류 가능.

신청방법 : https://esta.cbp.dhs.gov/

비용 : 14 USD

 

 

PCR 음성 확인서 또는 항원검사

출발 전 3일 이내 검사가 시행된 코로나 음성 결과지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다. 미국의 경우 항원 검사도 받아주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항원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 증명서는 국문, 영문 증명서 모두 가능하다.(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는 게 좋음.) PCR 검사는 국가지정 병원에서 가능. 인천공항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인천공항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는 가능하나 영문 음성 확인서 발급은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인천 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링크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l/medical.do

코로나 검사 예약 사이트

https://safe2gopass.com/index

 

코로나19 백신 증명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영문으로 발급 받거나 COOV(쿠브)앱에서 영문 코로나19 백신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 인정하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AZ)이다. 11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도 미국 입국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 백신 증명서 발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여행 준비] 코로나19 영문 백신증명서 발급받기(feat. COOV(쿠브)앱, 예방접종도우미)

미국 LA를 가기 위해선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야 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한 백신 증명서가 필요하다. 영문 된 코로나19 백신증명서는 COOV(쿠브) 앱의 국제증명서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

gelabts.tistory.com

 

미국 질병통제센터 요구 서약서(CDC)

미국 입국 시 질병통제센터 요구 서약서가 필요한데, 이는 공항 티켓팅 시 항공사 직원이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확인하면서 같이 작성해준다고 한다.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게 좋을 듯하다.

 

LA의 경우 'Traveler Form' 작성.

LAX 공항에서 나오기 전까지만 작성하면 된다. 인터넷으로 작성. 인천공항에서 출발 전 작성해도 된다고 한다.

Traveler Form 사이트

https://travel.lacity.org/

 

자가격리

미국 LA는 자가격리 권고사항. 주마다 자가격리 방침은 다르니 출국 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 입국 시.

PCR 음성 확인서 제출

NAATs(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s) 기법에 기초한 검사일 것. 출발일 기준 72시간(3일) 이내 발급된 확인서여야 인정된다. 음성 확인서에는 성명, 생년월일, 검사방법, 검사일자, 검사 결과, 발급일자, 검사 기관명이 기재되어 있어야 하고 검사방법 항목은 한글 또는 영문으로 발급되어야 한다. PCR음성 확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경우 반드시 출력하여 제출해야 한다. 

 

미국에서 PCR 검사 결과가 72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 일정이 미뤄지는 경우도 발생되기도 한다고 한다. 공항 내에서 검사하는 게 빠른데 24시간 내에 결과가 나오는 검사는 $125, 1시간 이내 나오는 검사는 $199의 비용이 발생된다. 공항에서 검사받을 땐 예약 필수! 시간이 넉넉한 경우 Curative 무료검사도 있으니 참고. 넉넉히 2-3일 예상해야 한다.

LAX PCR 검사 안내 사이트

https://www.flylax.com/travelsafely#CovidTest

 

자가격리

예방접종 완료자가 다음 요건의 모두 충족한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수동 감시 대상으로 전환 가능하다. 

자가격리 면제 요건

  1. 해외 출국 전에 국내에서 예방접종 완료자였을 것(예방접종 완료 후 2주 경과된 후 출국자)
  2.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없을 것
  3. 입국일 기준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등 유행 국가에서 입국한 것이 아닐 것.(7월 기준 21개국)

입국 시 예방접종증명서(종이 또는 앱) 및 PCR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하며,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격리면제기준(예방접종완료자 여부 및 수동감시 전환 조건) 충족 여부 최종 확인 후, 수동감시로 전환한다. 입국시부터 관할 보건소로부터 최종확인을 받기 전까지는 자가격리 대상이며, 요건을 충족하여 수동감시로 전환한 후라도 입국 6~7일 차에 실시한 PCR검사 결과 양성이면 즉시 자가격리 및 확진자로 전환된다. 

실거주 관할보건소에서 입국 후 6~7일차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 입국일로부터 14일이 되는 날 수동 감시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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