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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생활정보

[미국 여행 준비] 코로나 시국에 맞는 해외 여행자보험 비교

by 젤라임 2021. 11. 18.

코로나 시국에 떠나는 미국 여행을 위해 해외 여행자보험을 비교해보았다. 코로나19 시국이다 보니 보장을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미국에서 코로나라도 걸린다면...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 그나마 믿을 거라곤 보험밖에 없지 않을까? 그래서 더 꼼꼼하게 확인한 해외여행보험. 해외 여행자 보험은 정말 많은 업체가 있었고 비교도 쉽지 않았다. 비교해주는 사이트는 보장은 비슷하나 다이렉트보다 가격이 비싸서 패스. 몇 군데 업체들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이렉트 보험료를 산출해 1차로 비교하고 그중 괜찮은 업체를 2차로 비교해보았다. 

 

 

조건

  • 미국 LA여행 9일
  • 30대 여성 1인
  • 국내 실비보험은 들어있기 때문에 중복 가입 안 함.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상해 사망 3억원
상해후유장애 3억원
질병사망 및 80%이상 후유장애 3,000만원
해외의료비(상해) 3,000만원
해외의료비(질병) 3,000만원
휴대폰 손해 200만원
배상책임 5,000만원
중대사고 구조 송환비용 5,000만원
해외여행중 특정전염병 치료비 30만원
해외여행 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가입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비용 20만원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추가비용 20만원
해외여행 중 식중독 보상금 30만원
식중독 입원일당 2만원
여행중 항공기납치 140만원
결제보험료 : 25,055원

국내 상해, 질병 실비 의료비 미가입.

 

 

캐롯 해외여행보험

여행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5억원
질병사망·고도후유장애 3,000만원
해외의료비(상해) 5,000만원
해외의료비(질병) 5,000만원
휴대폰 손해 200만원
배상책임 3,000만원
중대사고 구조 송환비용 5,000만원
해외여행중 특정전염병 치료비 30만원
해외여행 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가입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비용 20만원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20만원
해외여행 중 식중독 보상금 20만원
여행중 항공기납치 140만원
결제보험료 : 29,780원

국내 상해, 질병 실비 의료비 미가입.

 

 

마이뱅크 DB손해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상해 사망/후유장애 3억원
질병사망 및 고도후유장애 5,000만원
해외의료비(상해) 3,000만원
해외의료비(질병) 2,000만원
휴대폰 손해 100만원
배상책임 5,000만원
중대사고 구조 송환비용 5,000만원
해외여행중 특정전염병 치료비 50만원
해외여행 중 여권 분신 후 재발급 비용 6만원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비용 30만원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발생 30만원
해외여행 중 식중독 보상금 50만원
여행중 항공기납치 140만원
결제보험료 : 14,830원

국내 상해, 질병 실비 포함됨.

 

한국어 24시간 긴급지원 서비스

해외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

- 전화상담

- 현지 병원 안내 및 예약

 

해외여행자 관련 지원 서비스

- 예방접종과 비자 요건 정보

- 통역사/변호사 알선 서비스

- 분실물, 여권 분실 발생 시 지원 서비스

- 대사관 정보 서비스

- 여행지 날씨와 환율정보

- 응급 메시지 전달 서비스

 

 

어시스트카드 트래블케어

상해 사망·후유장애 3억원
질병사망 및 80%이상 후유장애 2,000만원
해외의료비(상해) 3,500만원
해외의료비(질병) 3,000만원
휴대폰 손해 100만원(면책금 1만원)
배상책임 2,000만원(면책금 1만원)
중대사고 구조 송환비용 1,000만원
해외여행중 특정전염병 치료비 20만원
해외여행 중 여권 분실 지원 10만원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비용 20만원
식중독 입원일당 2만원
항공기 납치 담보 140만원
해외의료지원
전문의 의료 조언, 의료비 지불보증 및 청구대행, 현지제휴병원 예약, 의료모니터링  제공
해외 긴급지원
국가내 의료이송 2,000만원
인접국 의료이송 1억원
긴급 의료 본국 이송 2억원
유해 송환 2,000만원
간병 친/인척 숙소비용 60만원
간병 친/인척 항공편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
자녀 동반 귀국시 동반 친/인척 항공편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
해외여행 지원
24시간 긴급통역, 수하물 지연 지원 제공
결제보험료 : 46,600원

국내 상해, 질병 실비 포함됨.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해외긴급지원 서비스, 해외여행 지원 서비스 제공. 

해외의료 서비스 

- 해외에서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어시스트카드 소속 한국 의료진에게 24시간 의료 조언을 받을 수 있음.

- 해외에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어시스트카드 제휴 병원으로 진료 예약을 해줌.

- 제휴 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우, 의료비 지불보증 또는 선지급 후 보험사 정산(청구대행)

- 의료 모니터링

 

해외 긴급지원 서비스

- 해외에서 사고 또는 질병이 발행했으나 적절한 치교가 어려운 경우,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상급 의료시설로 이송. 이송비용 어시스트카드가 부담.

- 체류국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 인접국 또는 본국으로 이송. 이송 비용도 어시스트카드가 부담.

- 해외 현지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경우 동반 체류 중인 자녀 귀국과 간병을 위한 가족의 현지 입국 항공편 제공

 

해외여행 지원 서비스

- 제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전화를 통해 영어 통역

- 항공기 운항이 취소 또는 지연될 경우 실시간 대체 항공편 안내 및 예약을 돕고, 일정 시간 지나면 비용 보상 절차 지원

- 수하물 분실 또는 지연된 경우 항공사 및 공항과 연계하여 수하물 위치 추적 및 수령을 도움. 일정 시간 이상 지연 시 비용보상 절차 지원

- 여권 분실 지원

 

 

 


 

개인적으로 마이뱅크나 어시스트 카드 트래블케어가 끌리는데 둘 다 처음 듣는 곳이라 괜찮은지 모르겠다.(여행 잘 안 다녀서 모르는 걸 수도..) 두 업체 모두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곳이라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에겐 유명한 곳이긴 한 것 같다. 그런데 어시스트카드는 블로그 광고가 너무 많아서 살짝 반감이 들기도 한다. 그 광고비가 보험료로 간 건가.. 보장은 네 군데 모두 비슷한 거 같다. 혜택이 제일 많은 건 어시스트카드. 그 많은 혜택을 쓸 일이 있을까? 보험은 미리 예비해서 드는 거니 많아서 나쁠 건 없겠지. 

 

어시스트카드와 마이뱅크는 인터넷으로 알아봤을 때 국내 실비 보험과 중복되기 때문에 미가입해야 하는데 내가 못 찾는 건지 미가입을 찾을 수 없었다. 따로 전화를 해야 하는 건지 다시 알아봐야겠다. 

 

미국 여행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좀 더 확인해보고 늦기 전에 들어야겠다. 과연 나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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